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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추석 앞두고 벌초작업 중 사고 잇따라

추석을 앞두고
벌초 작업에 나선 시민들이
벌에 쏘이는 등의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16) 오전 9시쯤
담양군 대덕면의 한 야산에서
산소 벌초작업을 하던 68살 이 모씨가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하다 숨져
경찰이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오전 7시 50분쯤에는
화순군 동면의 한 야산에서
73살 조 모씨 등 일가족 4명이
벌초 작업 중 말벌에 쏘였고,
광주시 북구 청풍동에서도 64살 이 모씨가
벌초 작업 중 벌에 쏘여 인근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오늘 하루 광주 전남 지역에서 20건의
벌쏘임 사고가 접수됐습니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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