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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12일 예정된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 무산

오는 12일 예정됐던
무등산 정상 개방 행사가 무산됐습니다.

광주시는 이태원 참사에 대한 전국민적인 애도 분위기와
북한의 미사일 발사 등으로 인해
무등산 개방행사가 시기적으로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광주시는 공군과 무등산 국립공원 사무소 등과
추후 개방 일정을 다시 논의할 예정입니다.

2011년부터 봄, 가을을 중심으로
25차례 개방행사가 진행됐고,
지금까지 46만명이 정상을 탐방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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