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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 '경제'·'농촌 수호'로 표몰이

◀ANC▶
총선 대진표가 확정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첫 공략지역을 전남으로 정하고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습니다.

김종인 대표등 주요 지도부가
경제 이슈 띄우기와 국민의당 견제에
전력을 기울였습니다.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SYN▶
더불어 민주당이 총선 초반 공략지로
호남, 그중에서도 순천을 택해 바람몰이에 나섰습니다.

호남에서 유일한 새누리당 현역의 지역구에서
열린 더불어 경제 콘서트.

김종인 대표는 직접 강연자로 나서
최근 8년간 투자도 고용도 소득도 줄어드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며
현정부의 경제실정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김대표는 그러면서 현상황의 극복을 위해서는
정치세력의 교체가 절실하다며
총선승리를 위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호남의 표심공략을 위해 더민주가 내세운
또다른 의제는 '농촌수호'

농촌 체험마을 운영자와 귀농자를 연사로
초청해 농민을 지키는 정당이라는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SYN▶
"전에도 그랬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더불어 만드는 농촌을 만들고 살아가겠습니다."

김대표는 이에앞서 오전부터 목포와 여수등
전남 일대 4개 지역구를 도는 강행군을 펼쳤습니다.

국민의당을 단지 기득권을
연장하려는 세력이라고 깎아내리며
정권 교체를 위해 호남의 힘을 모아달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SYN▶
"제가 여기 있는한 제가 호남의 권익을 절대로 대변하는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할 각오를 충실하게 하고 있기 때문에 여러분 저를 한번 믿어도 좋다고 말씀을 드립니다."

(CLOSING)-더민주 지도부는 내일은
광주에서 광주전남 필승 결의대회를 열어
호남 세몰이를 이어갑니다.

MBC NEWS 박광수//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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