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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정

해남 등지 배추 작황 양호..김장철 채소값 안정 전망

재배면적 감소 등으로 김장철 배춧값이
크게 오를 것이란 우려와는 달리 주산지인
해남 등 호남지역 작황 호조로
가격 상승폭이 크게 않을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최근 배춧값이 크게 올랐으나
이달 중순 이후 출하되는
호남지역의 작황이 양호해
배추 도매가격이 10킬로그램 상품 기준으로
평년보다 6백원 정도 높은 7천 원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또 무와 고춧가루는 생산량 증가로
가격 하락이 예상돼 올해
주요 김장 채소류 공급과 가격이
안정적일 것이라고 예상됐습니다.
문연철
목포MBC 취재기자
전남도청, 무안군, 영암군 담당 전문분야 :정치.생태

"사람 냄새나는 따뜻하고 공정한 사회를 꿈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