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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아이파크 실종자 구조작업 재개

안전문제로 어제 오후부터 일시 중단됐던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붕괴사고
실종자 구조작업이 재개됐습니다.

중앙사고수습본부는 오늘 오전 7시부터
구조인력 180여명과 구조견 4마리를 투입해
실종자 수색구조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4층에 지지대를 설치하고 안전성을 보완하는 등
전문가 회의를 거쳐
굴삭기 투입 여부도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국토안전관리원은 어제 오후 붕괴건물 24층에서
균열이 발생했다며 중장비 등의 수색구작업을 중단했습니다.

김영창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정치행정 담당

"불편한 진실에 맞서 끝까지 싸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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