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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강제동원 언급조차 없는 광복절 경축사 '맹탕'"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소송을 이끌고 있는
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이
윤석열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를 평가 절하했습니다.

시민모임은
현재 한일 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배상 문제가 가장 큰 현안이 되고 있지만
윤 대통령은 경축사에서
자유만 33회 외쳤을 뿐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 언급조차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또, 대법원 판결을 4년 동안
헌신짝 취급하며 우롱하고 있는
작금의 한일관계가 윤 대통령이 강조하고 있는
법치이고 보편적 가치인지 답해달라고 말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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