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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섬진강댐 수해 주민, `48% 배상안` 수용

지난 2020년 섬진강댐 방류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환경분쟁조정위원회의 배상 조정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구례와 곡성 등
4개 시,군 피해주민들은 조정안이 신청액의 48%에 불과해
기대에 못미치지만, 소송 장기화 등으로 인한 피로감 때문에
조정안을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전남도는 배상금 지급 절차를 신속히 진행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사업을 정부에 적극 건의하기로 했습니다.
한신구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경제, 스포츠 담당
전 보도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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