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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정율성 동요제

광주 출신의 중국 현대음악의 대부
정율성 선생을 기리는 동요제가
광주에서 열렸습니다.

정율성 선생의 예술혼을 기리고
한*중 친선을 위해 마련된
이번 동요제 수상팀들은
중국 베이징에서도 공연을 펼칠 예정입니다.

박수인 기자

◀VCR▶

- 경연 현장음 -

밝고 씩씩한 어린이들의 하모니가
무대에 울려 펴집니다.

정율성 선생 102주년을 기념한
어린이 동요제에
예선을 통과한 15개 초등학생 팀이 참여해
화합의 무대를 펼쳤습니다.

광주와 전남에서 나고 자란
중국 현대음악의 대부, 정율성 선생의 동요가 고향 어린이들의 아름다운 하모니로
다시 태어났습다.

합창과 중창, 독창으로 나눠 진행된 경연에서 각각 한팀씩의 수상팀과 특별상 수상팀은
다음달 중국 베이징에서 현지 어린이들과
평화의 무대를 만들 예정입니다.

◀INT▶

경연이 펼쳐진 무대 밖에서
어린이들은 똑같은 개구장이들이었습니다.

함께 도시락을 먹고 사진을 찍고,
낙서판에서 수다를 떨며
우정을 나눴습니다.

◀INT▶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정율성 동요제는
어린이들이 노래로 하나가 되고
중국과도 친교를 나누는
화합의 무대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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