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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노인성질환자, 장애인활동지원 보장하라"

노인성 질환자라는 이유로
공공기관이 중증 장애인의
활동 지원 서비스를 중단하자
광주 시민사회단체가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장애인차별철폐연대 등은
광주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광주 북구청이 노인성 질환인
뇌병변 장애가 있는 김대덕 씨에 대해
당장 오는 8월부터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를
중단하겠다고 통보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노인성 질환이 있다는 이유로
노인 서비스만 받을 수 있고
장애인 서비스를 선택할 수 없다는 것은 부당하다며,
헌법불합치 결정과
행정소송 승소 판결을 근거로
장애 당사자의 존엄을 보장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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