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일단 비는 멈췄지만 안심하기엔 이릅니다.
장마전선이 내일 다시 북상한다는 소식입니다.
김난희 캐스터가 날씨 전망합니다.
(캐스터)
참 요란했던 집중호우가
올 여름 첫 신고식을 치뤘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동안
신안 임자도에서 302mm로 가장 많은
비가 왔고요, 담양 284
광주 225, 순천 149mm로
비가 적게 오는 편인
동부 내륙지역까지 골고루
많은 비가 왔습니다.
이제 큰 고비는 지났지만 또 한차례
비소식이 있습니다.
일단 장마전선은 남해상으로 멀리 내려가
있기 때문에 오늘과 내일 낮까지
큰 비소식은 없는데요
내일 밤부터 모레사이에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우리지역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겠습니다.
일단 내일 오후에 일부지역에서
약한 비가 오는 곳이 있고요
기온은 30도 가까이 올라가서
불쾌지수도 높아지겠습니다.
그리고 내일 밤부터 일요일사이에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으면서
모든지역에서 비가 오겠습니다.
오늘만큼은
아니더라도 많은 비가 올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의 기상정보에도 귀기울여
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기상센터였습니다.
◀ＡＮＣ▶
◀ＥＮ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