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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길 집중취재2 - 이시각 광천 터미널

◀ANC▶
네, 버스나 기차를 타고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도 늘고 있습니다.

광천동 버스터미널로 가보겠습니다.

김난희 캐스터 소식 전해주시죠.

◀VCR▶

네 저는 지금 광주 광천터미널에
나와있습니다.

이곳에도 양손 가득히 선물을 들고 고향을
찾는 사람들의 모습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고향의 품으로 돌아온 사람들의 얼굴에는 반가움이 느껴집니다.

오늘 하루에만 터미널에 온 사람은 -

아직 터미널이 북적이는 정도는 아니지만 내일부터는 더 많은 사람들이 버스를 이용해 고향을 오갈 것으로 보입니다.

또 광주에서 출발하는 모든 노선의 경우 10좌석 중 3.4좌석정도가 예매된 상황이고, 이용객이 많은 대도시 지역이
이보다 높은 예매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임시차편이 수시로 배정될 예정이기 때문에 귀성객들도 발이 묶일 걱정은 안하셔도 되겠습니다. 그래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예매는 미리 해두시는게 좋습니다.

오늘도 높고 푸른 하늘이 기분 좋은 하루였죠
연휴동안도 가족 친지와 야외활동하기 좋은 날씨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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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cg- 날씨상황)

추석 당일까지는 맑고 청명한 가을하늘이
이어지겠고 기온은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덥습니다. 추석 다음달부터는 구름이
조금 지나는 정도로 늦더위는 조금
덜해지겠습니다.

연휴내내 쾌청한 가을하늘과 함께하는데요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반소매와 긴소매 옷을
고루 챙기셔야 겠습니다.

추석 당일은 맑은 하늘이 예상되기 때문에
구름사이로 밝은 달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광주를 기준으로 달이 뜨는 시각은
오후 6시30분, 자정무렵에 가장 높고 밝게 떴다가 다음날 새벽 7시 경에 지겠습니다.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엠비씨뉴스 김난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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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김난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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