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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투데이)KIA 5위 전쟁, 이번주는?

◀앵 커▶

스포츠투데입니다.

5강 다툼, 갈수록 오리무중입니다.
KIA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힘겹게 5위 자리를
지켜가고 있는데요.

한화가 한게임반차로 바짝 추격하고 있어
이번주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습니다.

◀VCR▶

5위 KIA와 6위 한화, 한 게임 반차입니다.

지키느냐 빼앗느냐,
5강 싸움이 KIA와 한화의 라이벌 구도로
진행되고 있는데요.

달아나야하는 입장인 KIA는 이번주 비교적
여유가 있습니다.

7승 3패로 우위에 있는 SK와 먼저 2연전을
치르고,

이어 9승 4패로 앞서 있는 kt와 만납니다.

그리고 주말 홈에서 천적 넥센과 맞붙습니다.

전적에서 크게 뒤지는 넥센전이
고비이기는 하지만
앞선 4연전에서 승수를 쌓아놓는다면
비교적 부담없이 주말 경기를 치를 수 있습니다

반면 ?는 입장인 한화의 이번주 일정은
험난합니다.

1,2위 다툼을 하고 있는 삼성, 엔씨와 만나고
리그 3위 두산까지 상대해야하는
힘겨운 6연전을 앞두고 있습니다.

잔여 경기 일정으로만 보면
남은 한 장의 가을야구 티켓은
KIA가 쥘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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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KIA타이거즈가
2016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서울고 내야수 최원준을 포함해
열 명의 신인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투수 4명, 내야수 3명, 외야수 2명, 포수 1명
으로 내야수와 투수 보강에 초점을 맞췄고,
고졸 선수가 9명으로
발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드래프트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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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KIA는 오늘부터 인천 문학구장에서
SK와 시즌 11차전을 치릅니다.

오늘 KIA는 임준혁 선수가 선발로 나서고
SK는 김광현을 내세웁니다.

최근 임준혁은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고 있어 오늘도 승리가 기대되는데요,

들쑥날쑥하는 KIA 타선이 김광현을 공략해
경기를 잘 풀어갈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