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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문화전당 적극 지원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을
성공적으로 개관하고 운영하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데요,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문화전당에 적극적으로 예산을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수인 기자


내년에 국립 아시아문화전당에 투입될
정부 예산 8백3억여원이 국회에서
확정됐습니다.

성공적인 개관의 핵심인 콘텐츠 개발비로
정부안보다 10억원이 늘어난 462억원이,

전당 운영비로는
정부안대로 342억원이 확보됐습니다.

문화부는 당초 계획대로 내년 7월
콘텐츠가 갖춰진 전당 일부 시설을 개방하고
9월초에 공식 개관할 예정입니다.

이후에도 문화전당이
정상적으로 기능하기 위해서는
매년 3백50억원 안팎의 콘텐츠 관련 예산과
5백억원의 운영비가 필요합니다.

최경환 기획재정부 장관은
재임 이후 처음으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방문해
중앙 정부 차원에서 문화전당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녹 취▶
"아시아의 문화 중심 되도록 적극 지원..."

또 전당 법인화 여부를 놓고 논란중인
운영 조직과 관련해
국회가 어떤 결론을 내리더라도
운영비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국회가 어떤 방식을 결정하든 적극 지원..."

최 장관은 문화전당 개관은
광주가 새롭게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정부도 문화콘텐츠 사업을 국가 핵심전략으로
계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엠비씨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