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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뉴스데스크

전교조, "1989년 해직교사들 명예회복 조치하라"

1989년 전교조를 결성했다는 이유로
해직된 교사들에 대해 국가가 책임지고
피해 회복 조치를 취하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는
오늘(9) 기자회견을 열고,
89년 당시 전교조 결성을 이유로 해직된
1천 5백명의 교사들에게
국가가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당사자와 유가족들의 피해를 회복시켜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전날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해당 사건이 '국가 폭력에 의한 인권침해'라고 결정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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