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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 정체 극심..개선 노력 부족

동광주와 산월을 잇는 호남고속도로 광주 구간이
전국 고속도로 서비스 등급에서 낙제점을 받았지만
개선을 위한 노력은 미흡했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오섭 민주당 국회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교통량 조사 결과 호남고속도로 광주 4개 구간의
서비스 수준이 최하점인 F를 받았는데
정체 개선을 위한 예산 투입은
다른 구간에 비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비스 수준 등급이 낮은 이유는 정체가 심각했기 때문인데
광주를 통화하는 구간은
지난해 하루 평균 10만 7천여 대가 통과하며 정체를 빚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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