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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화물연대 파업 지속‥광양항 일부 운송 재개

화물연대 파업이 13일째(6일) 이어지는 가운데,
광양항 주변에 자리한
농성 천막이 철거되고 화물차가 빠지는 등,
운송 재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항만공사와 경찰 등에 따르면,
현재 광양항 진출입에
별다른 방해가 없는 상황으로
평소 35% 수준의 화물 운송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다만, 화물연대 전남본부는
파업 철회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민주노총 광주본부와 전남본부는
오늘(6일) 총파업*총력투쟁대회를 열고
정부가 내린 업무개시명령은
화물연대의 투쟁을 무력화하기 위한 노동 탄압이라고 주장하며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유민호
여수MBC 취재기자
광양경찰 광양교육청

"잘 듣겠습니다. 여수MBC 유민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