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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

광주시 전면 재검토..대대적 수술 예고

◀앵 커▶
희망 광주준비위원회가
민선 6기 광주 시정의 밑그림을
제시했습니다.

도시철도 2호선과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선수촌등
광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대형 사업에 대한 대수술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이재원 기잡니다.




희망 광주 준비위원회는 첫번째로
도시 철도 2호선을 주목했습니다.

2025년 개통 목표로 추친되고 있는
도시 철도 2호선이 규모와 추진 방식등에서
시민과 전문가 의견 수렴이 미흡했다는
이유에섭니다.

그리고 신교통 시스템을 포함한
다양한 대안을 모색하는 등
재논의의 필요성이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인터뷰▶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선수촌을 5개 자치구에
분산 건설하기로 한 방안에 대해서도
안전 관리 측면에서 심각한 문제가 있어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또, 유니버시아드 대회 조직위원회가
과도하게 유치 효과를 부풀렸다고 보고
조직 개편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하지만 남북단일팀 구성과 관련해서는
민선 5기와 마찬가지로
반기문 UN 사무총장을 적극 접촉하기로 했습니다.

강운태 시장이 의욕적으로 추진해온
갬코 사업에 대해서는 감사원 감사청구와 함께
광주시 자체 감사를 통해
진실 규명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이 밖에 입찰 행정과
20년을 맞고 있는 광주 비엔날레,
야구장 문제등도 개편이 필요하다고 밝혀
대대적인 수술이 예고됩니다.

MBC뉴스////////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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