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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줄 놓친 소형견에 60대 물려.. 경찰 수사

목줄이 풀린 개에 물려 다쳤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에 따르면,
어제(22) 오후 1시 반쯤
광산구 장덕동의 한 아파트 단지 안에서
60살 여성 A씨가 이웃집 소형견에 물려
오른쪽 다리에 찰과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견주가 개를 산책시키던 중
목줄을 놓친 것으로 보고
과실치상 혐의를 적용할 수 있을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