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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뉴스데스크

수돗물 절약하면 요금 추가 감면

광주시가 최악의 물 부족 사태가 현실화할 가능성이 높아지자
수돗물 절약에 상응한 요금 감면 카드를 꺼내 들었습니다.

광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사용량을 줄이는 만큼
수도 요금을 추가 감면하기로 하고
시행방침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작년 동월과 비교해 사용량을 10% 줄이면
그만큼 감소한 수도 요금의 10%를 더 할인하는 방식입니다.

상수도본부는 의회 심의를 거쳐 조례, 시행규칙 등을 개정하면
내년 1월 부과분부터 추가 할인이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송정근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주말뉴스데스크 앵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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