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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화정아이파크 붕괴' 감리자 3명 영장실질심사 출석

대형 붕괴 사고가 일어난
광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감리자 3명이
오늘(24) 오전 광주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했습니다.

이들은 설계에 따라 공사가 이뤄지는지
감독하고 점검해야 하는 의무를 소홀히 해
지난 1월 11일
화정아이파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붕괴 사고를 유발하고
7명의 사상자를 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이파크 붕괴 사고와 관련해
총 20명을 입건해 수사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 3명과
철근콘크리트 공사 하청업체 관계자 2명이 구속됐습니다.

#광주#아이파크#구속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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