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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12월 첫 휴일--송년 분위기 물씬

◀ANC▶

12월 들어 첫 휴일을 맞은 광주 전남에서는
한 해를 뜻깊게 보내는 행사들이 잇따라
열렸습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윤석민, 양현종 등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이
오늘(5일) 팬들과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불의에 사고로 병상에 있는 차영화 코치를 돕는 사인회와 일일 호프를 연 것입니다.

◀INT▶윤석민[기아타이거스]
/앞으로 이런 좋은 행사를 더 열 수 았게
선수들도 노력할테니까요 많이 와 주셔서
도와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선수들은 저녁식사 경매 이벤트와 기념품
판매 수익 등 전액을 차 코치를 돕는데
쓸 예정입니다.

---화면전환----

먹을거리로 통한다는 주제의
이른바 '먹통' 축제가 열린 목포 목원동
중앙식료시장 일원에는 미식가들을 모였습니다.

먹통 축제장과 연결된 창평동 우체국에서
차 안다니는 거리 3백 미터 구간에서는
원도심 상인회가 마련한 크리스마스 트리축제가
연말까지 이어집니다.

◀INT▶ 김부영 회장[원도심상인연합회]
/ 이 지역이 활성화되고 경기가 좋아지고 많은
사람들이 더 잘살 수 있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수 서예인 연합회는
전남대 국동캠퍼스 아트센터에서
올해 17번째를 맞은
한·중 서예 교류전을 열고
백여 명의 서예인들이 출품한 80여 점의
작품을 선보였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광주 2, 나주 1도, 목포,
순천 3도, 여수 5도 등의 분포를 보이고
낮에는 광주 여수 흑산 9도, 목포 8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