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제

에너지밸리..장밋빛 기대 넘친다

(앵커)

문재인 정부가
혁신도시 시즌 2를 공약하면서
빛가람 에너지밸리에
장밋빛 기대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기업 유치에 가속도가 붙고 있고
산업단지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에너지밸리 조성 사업이 순항하고 있습니다.

김인정 기자입니다.

(기자)

'빛가람 에너지밸리' 1호 제품인
변압기 생산업체입니다.

지난해 한전에서
1백억원 가량의 물량을 수주하면서
에너지밸리 입주 효과를
체감하고 있습니다.

◀INT▶
김재익 사장/이우티이씨 나주공장

지금까지 에너지밸리에
투자를 약속한 기업은 모두 2백 곳..

LS산전이나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 7곳과
GE나 한국알프스 등
외국기업 6곳이 포함돼 있습니다.

예상되는 생산유발 효과가
투자 규모 8천 8백억원,
고용창출 6천명 이상에 달합니다.

한전은 연말까지
50여 개 기업을 추가로 유치할 계획입니다.

이렇게 되면 5백개 기업 유치가 목표인
에너지밸리 사업은
올해 연말을 기점으로 반환점을 돌게 됩니다.

기업이 들어설 산업단지 조성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획대로라면 광주 남구 대촌동 일대에
각각 2019년과 2021년까지
국가산단과 지방산단이 조성됩니다.

특히 한전공대 설립은
에너지밸리의 성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 윤장현 광주시장

에너지 관련 기업 유치와
전용산단 조성이 순조롭게 진행되면서
에너지밸리 조성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

◀ANC▶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