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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국민적 관심 유도가 관건

< 앵커 >
이번 대회는 호남에서 치러지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입니다.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남은 100일동안
뭘 준비해야 하는지
한신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 기자 >

.... (그래픽 활용) .......

신축중인
수영장과 양궁장, 다목적체육관 등은
이달 말까지 그 모습을 드러내고 .....

개,보수가 진행중인
나머지 66개 경기장도
늦어도 오는 6월 말까지 마무리됩니다.

(화면 전환 : 출범식 장면 좋은 것)

부족한 부분은 국민적인 관심입니다.

비수도권에다
관심을 끌 지명도 있는 스타 선수의 부족 ..

그리고
정부와 언론의 무관심까지 겹쳐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열린 인천 아시안 게임이
2조원이 넘는 혈세 투입에도
실패로 끝났다는 평가를 받는 부분을
냉정히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INT▶ 허범행 홍보단장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

남북 단일팀 구성이나 북한 응원단,
판문점 성화봉성 등이 이뤄지느냐도 관심입니다

통일부 반대와 촉박함 때문에
단일팀 구성이 물리적으로 어렵다고 하지만,

성사될 경우
대회 흥행은 물론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입니다.

◀INT▶ 정상엽
전남대학교 부총학생회장

광주시와 전남도, 정부 등
12개 기관으로 꾸려진 대회 조직위원회의
유기적인 공조체계 구축도
대회 성패를 가를 변수로 남아 있습니다.

호남에서 치러지는 최대 규모의
스포츠 행사라는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스탠드 업)
성공 개최와 도시 이미지 제고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막바지 달음질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한신구 ◀ANC▶◀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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