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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뉴스데스크

"고속버스 장애인 이동권 보장하라"

광주 장애인단체가 고속버스에
휠체어 탑승 설비를 설치하지 않은 것은 차별이라며
민사소송의 신속한 판결을 촉구했습니다.

광주장애인철폐연대 등은 기자회견을 열고
장애인들의 시외 이동권을 보장해야 한다며
정부와 광주시, 금호고속 등이
휠체어 탑승 설비를 고속버스에 설치하도록
법원에 신속한 재판을 촉구했습니다.

단체 회원 다섯 명은
'시외*고속버스에 휠체어 탑승 설비가 없는 건 장애인 차별'이라고 본
대법원 판례를 근거로
지난 2017년 광주지법에 차별 구제 소송을 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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