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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시비 붙은 친형 말리려다 숨지게 한 50대 입건

광주 남부경찰서는
친형을 밀쳐 숨지게 한 혐의로
52살 A씨를 입건했습니다.

A씨는 지난 12일 밤 9시쯤,
광주 남구 봉선동의 한 술집에서
다른 사람과 시비가 붙은 57살 친형 B씨를 말리다가
밀쳐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고의성이 없다고 판단하고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임지은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시민 담당

"아무도 보지 않을 때도 주목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