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민단체들이 광주시에
학동 4지구 재개발조합과 현대산업개발의 비위를
행정 조사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학동 참사 시민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현대산업개발이 학동 4지구 재개발조합에
1500억 원의 공사비 증액을 요구했다며,
현산과 재개발조합이 참사에 따른 비용을
조합원들에게 떠넘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광주시가 행정 조치를 내려
현대산업개발이 주민 피해회복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