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문화

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산업화 시도

◀ANC▶

광주에서는 지금 디자인비엔날레가
열리고 있는데요, 전시 작품이
해외 매장에서 판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디자인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현장을
김인정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VCR▶


조그만 사람들이 도자기 위에 올라간
금도금 작품입니다.

곧 대량 생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해외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하고
한국 기업이 만든 이 작품은
이탈리아 매장에도 입점됩니다.

◀INT▶스테파노 지오반노니/ 이탈리아 디자이너
"제품을 보고 제가 상상한 그대로 잘 만들어져 아주 만족했습니다."

독특함과 실용성을 잡은 작품들은 비엔날레
현장에서 판매되거나 판매를 앞두고 있습니다.

한중일 디자인전은
실생활에서도 부담없이 쓸 수 있는
작품 위주로 구성했습니다.

식기와, 가구 등 전통문화에 현대적 감각을
더해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모두 잡았습니다.

◀INT▶ 박화평 / 관객
"너무 전통적인 것에 치우치지 않고
지금의 젊은 세대나 현대적 감각들이 잘 섞여서
부담스럽지 않게 다가오는 것 같아서.."

디자인과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의 새로운 시도는
오는 13일까지 이어집니다.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