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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U대회 국가대표 출정준비 완료

(앵커)
광주 U대회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단이
역대 최대규모의 출정식을 갖고
종합 3위 탈환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습니다.


이계상 기자..


(기자)
대한민국 선수단이
서울 올림픽공원 수변 무대에서
광주 U대회 출전을 위한 결단식을 열었습니다.

'사랑을 주세요 자랑으로 드리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결단식에는
450여명의 선수들이 참석해 의지를 다졌습니다.

선수 대표선서에는
광주전남 출신인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와
양궁 기보배 선수가
정정당당한 플레이로보답하겠다고약속했습니다.

(선서문 낭독)-'땀 흘린 만큼 결실 맺겠다'

광주 U대회에는
체조의 손연재와 양학선 등 스타급 선수들이
국가대표로 참가해 기량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역대 최대 규모인
21개 종목 516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은
금메달 25개 획득과 종합 3위 탈환을 목표로,
국내에서 세번째로 개최되는
광주 U대회의 의미를 살리겠다는 각옵니다.

(현장 녹취)선수단장-'좋은 성과를 내겠다'

우리나라 대표 선수단은
이번 주말 광주에 선발대를 보낸 뒤
본진은 다음달 1일에 입성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계상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