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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스페셜연속기획보도

[카드뉴스] '맛 여행'의 강자지만..

맛있다, 먹고싶다, 멀다, 힘들다 ...

이 단어의 공통점이 뭔지 아십니까?

광주와 전남, 전북 여행에 대해
국민들이 느낀 감정입니다.

지난 2013년부터 올해 6월까지
SNS에 실린 '호남 여행'과 연관된 단어를
분석한 결과인데요.

'맛있다'와 '먹고 싶다'라는 말에서도
알 수 있듯 호남 여행의 키워드는
단연 '먹거리'였습니다.

여행객들을 만족시키는 요소 가운데
먹거리와 볼거리에 관한 언급이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습니다.

반면, 사고 싶은 것과 잠잘 곳은
마땅치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거리가 멀고,
교통편 때문에 찾아가기 힘들다는 의견도
많았습니다.

전북보다는 전남 지역이
더 많이 언급됐고,
그 중에서도 여수에 대한 언급이
8만 3천 건으로 가장 많았는데요,

숙박도 만족스럽고, 볼거리도 많지만
즐길거리가 약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여수 다음은 순천과 광주가 차지했는데요,

광주는 축제가 많아
즐길거리는 괜찮은 편이지만
볼거리가 부족한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카드뉴스 ///
이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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