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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뉴스데스크

(날씨와 생활)포근한 겨울, 도심은 연말 맞이 중

(앵커)
날씨는 다시 가을로 돌아간 듯 포근합니다. 

이번 주말에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연말 맞이로 더 아름다워진 
도심 나들이 하기 좋겠습니다.

우리지역 연말 축제 소식과 함께
자세한 날씨 정보를
이다솔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기상캐스터)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 

사직동과 양림동,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동명동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N 광주 빛축제가 시작됐습니다.

크리스마스 트리와 갖가지 조형물로
다채로운 포토존이 마련됐고.

밤을 아름답게 수놓을
가로수 조명도 설치됐습니다.

축제기간 퍼레이드와 플리마켓,
버스킹과 마술쇼 등 
재미 가득한 이벤트들도 마련돼
시민들은 다가올 연말을 더 기대해봅니다.

* 윤유빈 
"앞으로 나가면 트리도 크게 있잖아요? 
그런 거 보면 '아, 이제 크리스마스가 진짜 왔구나'
생각이 들어서 좀 더 즐겁게 보내려고 계획을 짜고 있습니다."

* 정용희
"이 거리가 예쁘게 꾸며진 거 보니,
 여자친구랑 와서 한바퀴 돌고 카페도 많아서
연말에 연휴 기니까 카페도 많이 다니고
좋은 연말 보내고 싶은 느낌이에요."

도심은 연말을 맞이할 준비를 마쳤는데요.

요즘 날씨는 아직 많이 포근합니다.

이번 주말까지도 다시 가을로 돌아간 듯 
온화한 날씨가 예상돼 
야외활동하기 좋겠습니다.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되면서
최저기온은 내내 영상 10도를 웃돌겠고
한낮기온도 19도 안팎까지 올라
매우 포근하겠습니다.

다만, 토요일까지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지만
모레인 일요일 날이 점차 흐려지겠고.
월요일과 다음주 후반 겨울비가 지나면서
날은 점차 추워지겠습니다.

다음주 일요일부터는
영하권 추위가 예상되는 만큼
겨울 채비 잘 하셔야겠습니다.

mbc뉴스 이다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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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솔
광주MBC 기상캐스터
"웃어도 하루, 울어도 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