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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동4구역 재개발 조합장 등 구속영장 기각

법원이 공사 비리 혐의를 받는
광주 학동4구역 재개발 사업 조합장에 대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광주지법 박민우 부장판사는
뇌물수수와 업무상 배임 등 혐의를 받는 75살 조합장과
정비사업관리업체 대표 등 2명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습니다.

법원은 조합장 등이 수사 기관의 소환 요청에 성실히 임했고
압수수색으로 증거가 확보된 점을 토대로
도주나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습니다.


우종훈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시사팀 탐사*기획보도 담당

"뻔하게 말하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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