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회뉴스데스크

사회 초년생 대상 '불공정계약·상습 폭행'..PC방 업주 구속

20대 청년들을 노예처럼 부리며
학대한 혐의를 받는
PC방 업주 36살 이 모씨가 구속됐습니다.

이 씨는 지난 2018년 9월부터 올해 5월까지
PC방 매니저로 고용한 20대 청년 6명을
상습적으로 폭행해 다치게 하고
불공정 계약을 빌미로 협박한 혐의 등을 받습니다.

광주지방법원은
증거 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 영장 발부 사유를 밝혔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