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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뉴스데스크

한전 발전사 신재생에너지 사업 위축..전남 4641억 원 축소


한전 발전자회사의 신재생에너지 투자 축소로
전남에서만 4천억원 넘게 예산이 삭감됐습니다.

국회 산자위 정일영 의원에 따르면
한전 발전자회사 5곳이 신재생에너지사업을
조정하거나 축소, 철회한 액수가 1조 5천773억 원에
이르렀고, 이가운데 전남지역 예산조정액이 4641억 원으로
30%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남부발전은 신안해상풍력 투자비 지분율을 축소하며
1378억 원이 줄어들 것으로 보이고,
서부발전도 영광, 장흥, 여수지역 사업 규모 축소 등으로
2515억 원을 절감할 예정입니다.
양현승
목포MBC 취재기자
목포시, 신안군, 심층취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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