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스페셜연속기획보도

(누리픽3회)전자발찌,성추행교사,킥보드탄금고_내용

(뉴스리포터)

한 주간 누리꾼들의 관심사를
키워드로 정리해보는 '누리 픽' 시간입니다.

지난 주에는 어떤 키워드가
많은 관심을 받았을까요?

전자발찌, 성추행 교사,
킥보드 탄 금고가 있었습니다.

어떤 내용인지,
먼저 '전자발찌'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VCR▶


성범죄자가 전자발찌를 끊고 도주했다!
말 만 들어도 불안에 떨 수밖에 없죠..

최근 이러한 일이
광주 북구 운암동에서 일어나
시민들의 불안감을 샀습니다.

강간 미수로 전자발찌 착용 명령을 받은
민 모씨는 함께 모텔에 있던 여성이
전자발찌를 보고 신고하겠다고 하자
집으로 도망가 전자발찌를 끊고 사라졌는데요.


"왓..? 운암동이래"
"무서워"


걱정스런 마음에 누리꾼들은 이 소식을
주변 지인들에게 알렸습니다.


"항상 핸드폰 연락 잘하도록 꼭 쥐고 있어"
"밤 늦게 다니면 안 돼"
"우리 둘 다 야물딱지게 집에 있자"

또 만일을 대비해 조심하라고
신신당부를 했는데요.

도주 4일 만에 민 씨가 잡히면서
시민들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기도 했습니다.


--------------------------------------------
(뉴스리포터)

광주 남구의 한 사립여고에서
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교사들이
징역형을 받았다는 뉴스에도
누리꾼들의 관심이 모아졌습니다.


--------------------------------------------

◀VCR▶


재판부는 여제자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50대 교사 2명에 대해
징역 2년을 선고하고 집행을 3년 유예했는데요.

학생들을 성범죄로부터 보호해야 할 교사들이
성적 학대행위를 저질러 민감한 시기의
피해자들이 성적 수치심을 느꼈을 것이라는
이유에섭니다.


"누군지 딱 알겠다"
"우리의 한 때 담임이었던 사람 떴다.."


누리꾼들은 여러 가지 정황들을 바탕으로
짐작하고 있었는데요..

몇 몇 사람들의 부적절한 모습이
다른 선생님과 학교 이미지에
피해를 주지 않을까
걱정하는 댓글도 있었습니다.


--------------------------------------------
(뉴스리포터)

'킥보드를 탄 금고'

상상이 잘 안 가는 이 키워드에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요?


--------------------------------------------

◀VCR▶


바로 20대 남성이 주인이 없는 집에 들어가
1억여 원 어치 현금과 귀금속이 든
금고를 훔치고 킥보드에 실어 달아난
사건과 관련된 건데요..

이 남성은 빚을 갚기 위해 한달 전부터
치밀하게 범행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있죠..

하지만 너무 허술했던 탓일까요?


"진짜 요새 왜 근다냐"
"아주 나 잡아가라~~ 이거네"


많은 사람들은 CCTV 속 범행 현장을 보고
어이없는 웃음을 지었습니다.



--------------------------------------------

지금까지 한주의 누리픽이었습니다.

///
이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