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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방학 중 무상급식' 준비 부족 질타

광주시의회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의 공약이었던
방학 중 무상급식 정책이 무산된 것에 대해
준비가 부족했다며 강하게 질타했습니다.

광주시의회 교육문화위원회는
임시회 회의를 열고,
이정선 교육감이
방학 중 무상급식 정책을 추진하면서
급식 운영 시스템과 예산 편성 등과 관련해
관계 기관이나 단체와 협의하지 않는 등
정책 추진 절차를 무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교육감은
인수위 시절 태스크포스를 꾸려
관계자들과 공약 검토를 거쳤다고 설명하며,
오는 여름방학에 무상급식을
시범 운영하는 학교를 모니터해
정책을 다시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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