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청이 어린이들의 교육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립유치원의 학급당 원아 수를 점차 줄이기로 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유치원 학급당 정원 기준을
2명씩 줄여 내년에는 4세반 20명, 5세반 22명,
혼합반 20명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 인가 또는 변경 인가를 새로 받는 사립유치원들도
공립과 같은 기준을 적용받도록 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령인구 감소 추세와 교원 수급 상황 등을
모두 고려해 정원을 줄였다며,
필요에 따라 신흥택지개발지구 등에
학급을 증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광주 유치원 학급당 원아 수 단계적 감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