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양림동 선교사 사택 철거를 두고,
기독병원과 주민들이 마찰을 빚었습니다.
어제(9)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기로
결론이 나면서 문제가 일단락됐는데요.
오늘 이슈와 사람에서는
최영호 남구청장과 함께 남구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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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1)
기독병원이 선교사 사택을 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하고 최대한 원형을 보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주민과 병원 측의 갈등도 빚었었는데, 한시름 놓으셨을 것 같습니다?
-> 이런 이유로 선교사 사택이 철거 위기에 놓였었는데 병원 측과 수차례 만남 끝에 사택을 최대한 보존해주기로 했다. 다행이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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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
선교사 사택 철거 문제 이전에도 역사적 가치가 있지만 사유재산인 문화재들이 철거된 걸로 압니다. 이번 일은 잘 넘어갔지만, 앞으로 또 생길 수 있는 문젠데요. 앞으로 어떻게 해결해 나가실 건가요?
-> 남구에 개인 소유인 문화재가 많다. 하지만 사유 재산이라 관리가 힘들다. 그래도 이번 사택 철거와 같은 문제 발생을 막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할 것이다.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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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3)
다른 얘기로 넘어가서, 남구가 영산강 승촌보 주변에 친수구역 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어떤 사업입니까?
-> 승촌보 친수개발 사업이란? 왜 하려고 하는 건가, 기대효과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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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4)
이 사업 구상이 알려지면서 환경단체의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환경단체에서 4대강 사업으로 망가진 영산강을 또 죽이는 것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는데요. 실제로 이런 우려는 없습니까?
-> 영산강 두 번 죽이기, 나주혁신도시에 주거 상업공간이 충분한데 굳이 할 필요가 있나, 막연한 개발 환상으로 지역민에게 개발 욕구를 부추겨 갈등 유발하는 것 아니냐 등 환경단체의 입장에 대한 생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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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5)
백운광장과 옛 보훈병원 일대를 남구의 중심상권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알고 있는데요. 현재 진행 상황이 궁금합니다.
->‘옛 보훈병원 일원 종합개발사업 TF팀’ 구성, 설문 조사 중이고 .. 등 진행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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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아침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