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스포츠

광주FC, 기필코 개막전 승리한다

(앵커멘트)
2016 K리그 클래식이 긴 겨울잠에서 깨어나
내일(12일) 개막합니다.

시민구단 광주FC는 내일 포항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릅니다.

박재욱 기자입니다.

(기자)

개막을 앞둔 광주FC 선수들이 전술 훈련을 하고 있습니다.

(EFFECT)남기일 광주FC감독
"나가야 할 공간은 여기야! 여기! 아니면 종민이가 나가던지. 골기퍼 판단하라구.이 라인이야!"

선수들의 표정에서는 긴장감이 묻어납니다.

광주FC에서 첫경기에 치를 정조국 선수.

개막전 축포는 자신이 터뜨리고 싶다고 포부를 다졌습니다.

(인터뷰)정조국 광주FC 공격수
"젊은 선수들과 같이 어울려져서 한다면 충분히 작년보다 좋은 성적낼 수도 있고 그로인해 제 개인적인 것은 자연스럽게 따라 오는 것이기 때문에..

광주FC 개막전 상대는 포항.

작년 2무 1패로 한번도 이기지 못해지만 반드시 승리해 시즌 초반부터 거침없는 질주를 하고 싶다고 말합니다.

(인터뷰)이종민 광주FC 주장
"올시즌 저희선수들이 땀방울 많이 흘렸고 그러기 때문에 좋은 경기 결과 있을것.

포항 시즌 개막전에 이어
오는 3월 19일 홈 개막전을 치를
광주FC.

팬들의 뜨거운 함성속에 광주FC는 앞으로 9개월 동안 긴 여정을 떠납니다.

MBC 뉴스 박재욱 입니다.

◀ANC▶
◀END▶
광주MBC뉴스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