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법 위반 혐의로 항소심 재판을 받은
민주당 박주선, 배기운 두 의원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박주선 의원은 벌금 80만원을 선고받아
의원직을 유지할 수 있게 된 반면에,
배기운 의원은 직위 상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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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영대회 공문서 위조 사건과 관련해
유치위원회 김윤석 사무총장과
실무 담당자 두 사람 모두 구속됐습니다.
광주시와 정부의 관계가 껄끄러워진데다,
대회 조직위 사무총장까지 구속되면서
2년 앞으로 다가온
유니버시아드 대회에 대한 걱정이 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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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지긋하게 이어져 온 더위도
조금씩 기세가 누그지고 있습니다.
절기상 처서인 내일은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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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원을 횡령한 여수시 공무원에게
140억원의 추징금과 배상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실질적인 환수는 쉽지 않을 전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