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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주지검, 검사 사칭 보이스피싱 조직원 12명 기소

검찰 관계자를 사칭한
보이스피싱 조직원 12명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10월 사이에
검사와 검찰 수사관을 사칭해
보이스피싱 피해자들에게 9천만 원을 가로채거나 미수에 그친 혐의로
관리책 28살 A씨등 12명을 기소했습니다.

검찰 조사 결과 이들은 '계좌가 범죄에 이용됐다'고
피해자들을 속여온 것으로 확인됐으며,
검찰은 피고인들이 범죄를 통해 얻은 재산을
추적해 환수할 방침입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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