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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투데이] 양학선 선수 대담

◀ANC▶

스포츠 투데입니다.

도마의 신 양학선 선수, 올해 부상으로
국제대회에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해
아쉬움을 남겼었죠.

이번 전국체전에서 당당히 4연패를 달성하며
자존심을 회복했는데요.

스포츠투데이에서 양학선 선수를
만나고 왔습니다.

◀VCR▶
Q. 전국체전 4연패 축하드립니다. 부상 때문에 부담이 컸을 것 같은데요?

A. 제가 큰 대회에서 실수를 하고 좀 성적이 안좋았기 때문에 전국체전에서도 못하면 올 한해는 너무 저한테 아픈 한해였기 때문에 전국체전에서는 꼭 금메달 따자라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Q. 오히려 지금 편하다고 했는데, 정상의 자리에서 힘들었나요?

A. 런던올림픽을 준비하면서도 부담이라는 걸 안느꼈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정상이라는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것 때문에 힘들었고 부담을 느꼈던 것 같아요.

Q. 지금 몸상태는 어떠세요?

A. 발목이랑 허벅지가 올해에는 안좋았었는데 시합준비하면서 좋아졌고 발목도 병원다니면서 꾸준히 치료하고 있습니다.

Q. 모교에서 교생실습 중인데 후배들 직접 가르쳐보니까 어때요?

A. 간단한 표현으로는 배우는 게 나은 것 같아요. 오늘도 중학교 1학년 대상으로 구르기 가르쳤는데 진짜 배우는 게 나아요.

A. 저는 선천적으로 타고난 게 아닙니다. 후천적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노력을 했고요. 노력이 없으면 천재도 나오지 않는 것 같아요.

◀ANC▶

인천에서 열리고 있는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광주 선수들이 승전보를 전해왔습니다.

광주광역시 선수단 473명이
인천에서 열리는 전국 장애인 체육대회에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대회 첫날이었던 어제
탁구와 댄스스포츠 볼링 등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했고,

은메달, 동메달도 각각 6개씩 가져오며
활약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투데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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