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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자연,가족과 함께.. 캠핑이 좋다

◀ANC▶
캠핑 인구 2백만 시대..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겨우내 웅크렸던 캠핑족들이
밖으로 나오고 있습니다.

자치단체들도 앞다퉈 전문 캠핑장을 만들며
캠핑 관광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빈자리가 거의 없이 빼곡한 캠핌장

뚝딱뚝딱 텐트를 치면 캠핑준비 끝납니다.

주말마다 캠핑장은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INT▶ 문엘리야
너무 좋죠.//

어느덧 찾아온 캠핑장의 밤

야외엔 모닥불이 풀벌레 소리와 함께 하고

고기를 구워가며 대화를 나누는 이들의 얼굴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캠핑 인구가 200만에 육박하면서
지역 곳곳에 캠핑촌이 조성되고 있습니다.

전남지역에만 오토캠핑장을 비롯해
40여개의 캠핑장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INT▶ 이건섭
캠핌 열풍에.//

캠핑용품 시장도 덩달아 커지면서
지난해 캠핑시장 규모는 4000억원으로 5년만에
6배 가까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캠핑용품 장만에 필요한
비용 부담은 만만치 않습니다.

텐트 하나에 100만원이 넘는 건 기본이고
모든 장비를 다 챙기려면 수백만원이 들어가는 것은 캠핑족들에게 부담입니다.

◀SYN▶ 캠핑족
어쩔수 없이.//

비용 부담에도 불구하고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즐거움에 사계절 캠핑족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자연에서 힐링하려는 발길이 늘면서 올해도
지역 곳곳에서 캠핑 열풍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