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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 투데이)KIA, 해커에 90구 완투 안겨주며 패배

◀ANC▶
스포츠투데입니다.

바쁘게 올라가야 할 기아타이거즈,
도통 힘을 내지 못하고 있습니다.

에이스 양현종마저 힘을 잃으며
천적 NC에 1승을 내줬습니다.

◀VCR▶

KIA에 강한 해커와
NC에 강한 양현종이 만났습니다.

리그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기록중인
두 에이스 투수의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흔들린 양현종은
4회에 이미 투구수 100개를 넘겼고,
3.2이닝 3실점으로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습니다

반면, 힘 빠진 타선은 해커에게
완투승을 안겨줬습니다.

9이닝동안 해커가 던진 공은 단 90구.

깨어날 줄 모르는 타선은
김원섭의 적시타로 한 점을 올리는데
그쳤습니다.

마운드에는 새 얼굴이 보였습니다.

올 시즌 신인 김명찬 선수가
첫 1군 무대를 밟았는데요.

좌완 중간 투수로 마운드에 힘을 보탤
김명찬은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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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광주FC는 오늘 저녁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홈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3연패에 빠져있고,
인천은 4연승을 달리고 있어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되는데,

휴식기동안 전열을 재정비한 광주는
인천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고
부진을 끊어내겠다는 각오입니다.

광주는 현재 7승 10무 10패 승점 31점으로
9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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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C▶
롯데가 상승세를 달리며 5위에 올라섰고,
KIA가 한게임반차 뒤지며 7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KIA는 오늘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NC와 시즌 15차전을 치릅니다.

5위 추격을 위해
오늘은 스틴슨이 나섭니다.

NC는 이태양 선수가 선발로 나서는데요.
이태양은 올시즌 8승 3패, 3.79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하고 있는데, KIA를 상대로는 비교적
약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였습니다.

◀END▶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