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업무가 폭증하면서
광주 지역 보건소 인력 가운데
퇴직자와 휴직자가 많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신현영 의원에 따르면
광주 지역 보건소 공무원의 퇴사율은
2019년 0.9%에서 2020년 1.2%로 늘었고,
현원 대비 휴직자 비율 또한
2019년 5.4%에서 2020년 9.5%로 증가했습니다.
신 의원은 "안전한 나라를 만들기 위한
보건소의 방역 시스템이
인력의 한계로 무너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