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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생중계- 귀성 시작 광천동 버스터미널 연결

(앵커)
오늘 오후부터 설 귀성길이 시작됐습니다.

기차역과 버스 터미널에는 지금
인파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광주 광천터미널 연결해 그 곳 상황 살펴보겠습니다.

김인정 기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저는 지금 광천 고속버스터미널에 나와 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데요.

이곳은 고향에 갓 도착한 사람들과 타지로 떠나야 하는 사람들로 말 그대로 북새통입니다.

매표소 앞으로 잠시 가보겠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이 줄을 서 있는데요.

오늘 하루 모두 2만 3천여 명의 사람들이 버스를 타고 고향에 찾아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하루만 임시버스 1200여대가 투입됐는데요.

그런데도 점심 시간 이후로 전남권 직행 버스는
거의 매진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도 서울로 향하는 역귀성 버스는
아직까지 표가 넉넉합니다.

현재까지 전체 매표율을 보면
53%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반은 예약석이라는 말이니 미리 예매하고 나오시는 게 좋겠습니다.

그럼 고향으로 출발하는 버스
승강장 한번 나가보겠습니다.

잠시 뒤면 **로 출발하는 버스가
출발할 예정입니다.

가족들이 삼삼오오 모여 고향에 가져갈 선물 꾸러미를 들고 있는 모습 보이시죠.

(인터뷰 연결 가능하면,

잠시 귀성객 한 분 만나보겠습니다.)

연휴가 주말을 끼면서 조금 길어진 탓에 고향 가는 사람들 표정이 한결 밝은데요.

넉넉해진 마음으로 푸근한 설날 보낼 일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광천 터미널에서 MBC뉴스 김인정입니다.

◀ANC▶
◀VC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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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