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금과 수당 등에서 처우 개선을 촉구하는
광주 학교비정규직 노조가
오는 25일 총파업을 선포했습니다.
광주 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광주시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가 수당 지급에서 비정규직을 차별하고
실질 임금을 깎으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며
전국 총파업에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총파업은 노조원 86.8%의 동의로 의결됐고,
광주 2백여 개 학교가 동참하기로 해
오는 25일 급식, 돌봄 등의 차질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