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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함께 즐겨요...풍성한 즐길거리

(앵커)
추석 명절을 맞아 곳곳에서
가족, 친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있습니다.

이번 연휴 기간 나들이하기에 좋은 곳

박수인 기자가 소개합니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한 공간에서 즐기고 싶다면
담양 대나무박람회가 1순윕니다.

개막 1주일 여 만에 20만명 이상이
다녀갈 정도로 즐길거리가 풍성하지만,
관람객이 몰려 혼잡할 수 있다는 점은
염두에 둘 필요가 있습니다.

◀SYN▶

국가정원으로 지정돼 인기몰이 중인
순천만 정원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드넓은 정원 곳곳에서 낮에는 가을꽃의 향연과
전통 놀이 체험을, 저녁 시간에는
시민들의 재능 기부 공연을 만날 수 있습니다.

나주 영산강 황포돛배도 추석 연휴
정상운항합니다.

세 척의 배가 매시 정각 영산포 선착장에서
출발해 탁 트인 영산강의 전경을 만나게 해주고
27일과 28일 오후에는 전국 유일의
선상 국악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습니다.

입장료 걱정없이 방문할 수 있는 곳으로는
완도수목원과 고흥 우주전망대가 있습니다.

두 곳 모두에서 바다가 어우러지는 절경과
산림욕길 탐방, 다양한 실내 전시물들을
접할 수 있습니다.

역동적인 체험을 원한다면
영암 F1 경주장을 찾아
레저카트와 스포츠카트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엠비씨 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