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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시민단체, '채용 비리 의혹' 관련 조선대 총장 등 고발

광주의 한 시민단체가
조선대 총장과 교무처장,
무용과 교수 등 4명을
업무방해 혐의로 광주경찰청에 고발했습니다.

학벌 없는 사회를 위한 시민모임은
조선대학교 공연예술무용과 임용시험과 관련해
채용 비리 의혹이 불거진 이후
금품수수와 폭언·폭행,
보조금 횡령과 논문대필 등의 제보가
잇따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조선대 관계자들이
대학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확보해야 함에도
오히려 부조리를 기획하거나 묵인했다며
강력한 처벌과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이다현
광주MBC 취재기자
시사보도본부 뉴스팀 사회*교육 담당

"안녕하세요. 이다현 기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