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정

[카드뉴스] 자연을 위해 시민의식 높여요

봄을 맞아 날이 풀리면서 산행 즐기는 분들 많으시죠?


무등산이 국립공원으로 승격된 지 3년.

지난해만 약 400만 명의 탐방객이 무등산을 찾았습니다.

국립공원 가운데 한려해상과 북한산에 이어 세 번째로 탐방객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늘어나는 탐방객들 만큼이나 불법 행위가 늘면서 무등산이 몸살을 앓고 있는데요.

작년, 무등산에 버려진 쓰레기양은 32톤!

지난해 보다 줄어들긴 했지만 여전히 많습니다.

불법행위로 적발된 내용들을 보면, 국립공원 내 취사와 흡연이 가장 많은데요.

2014년보다 2배가량 늘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무단주차 적발 수도 적지 않습니다.

생태계 보고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무등산국립공원. 시민들의 무등산을 사랑하는 마음, 행동으로 보여주면 어떨까요?

지금까지 카드뉴스///
광주MBC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