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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생중계)대인예술시장 야시장

◀ANC▶
예술 시장으로 자리잡은 대인시장에서
올해 첫 야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올해가 벌써 4년째라고 하는데요.

불야성인 곳에 취재팀이 나가 있습니다.

정지성 리포터, 그곳 분위기 어떻습니까?

(LTE) -------------------------------

네, 저는 지금 야시장의 한 복판,
간이 공연 무대 앞에 나와 있습니다.

밤으로 접어드는 시각인데도
이곳 대인시장엔 인파가 계속 밀려들고
있습니다.

◀VCR▶

시장에 상주하는 예술가들과 상인들,
밤 마실을 나온 나들이객들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돕니다.

올해 처음 열린 야시장에는
전국에서 모인 150팀의 판매자들이
예술품과 공예품 등을 팔고 있습니다.

지금껏 참여를 망설였던 시장 상인들도
올해는 '떨이 시장'에 가세해서
생필품과 먹거리 등을 그야말로
'떨이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대인시장의 예술가들도
자신만의 예술품을 야시장에 내놨고
올해 새롭게 시장에 상주하는 수작업 작가들도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상품을 들고 나왔습니다.

예술가들과 함께하는 예술체험 프로그램과
여러 공연 단체들의 흥겨운 춤과 음악도
야시장의 흥을 더해주고 있습니다.

오늘 개장한 대인예술시장 야시장은
오는 11월까지 매달 둘째주 금요일에
문을 엽니다.

올해 첫 야시장은 오늘 자정까지 계속되니까요,
시간 되시는 분들 구경 오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대인예술시장 야시장에서,
엠비씨뉴스 정지성입니다.
◀END▶
광주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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